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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난길 화순도암-장흥유치, 보림사, 내산 라이딩 (아들과함께) 본문

부자부~2018년

새로난길 화순도암-장흥유치, 보림사, 내산 라이딩 (아들과함께)

Cloudman 2018. 10. 5. 16:16

오랫만에 아들과 함께하는 휴일 ....라이딩이다

메리다사장님이 디스커버리한 코스로 떠나는 장흥 보림사 라이딩...

 

전날..저녁  메리다 사장님으로 부터 간략한 코스 브리핑을 받았다...."로드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코스~" 확인..

 

 

출발전 집앞에서 두대 같이 세워놓고 사진찍기....

 

 

 

 

 

 

 

다도에 들어섰을때....안개가 갇히고 있는...풍광이 드러난다..

 

 

 

 

 

 

 

 

 

항상 다도한바퀴를 돌때 지나가는 불갑사 다운힐을...오늘은 방향이 반대인관계로...업힐이 된다...

저멀리 하얀구름이 핀곳은 나주호 물안개 이다..

 

 

 

 

 

 

 

 

 

 

완연한 골드빛깔의 벼....가을태양에 익어간다...

 

 

 

 

 

 

 

 

운주사 방향 새로난 도로로 진입했다...화순도암-장흥유치간 도로이다...아직 차들은 다니지 않는다...

 

 

 

 

 

 

 

 

어디서 이런 호사로운 길을 달릴수 있다는 말인가?....엄청난 만족감이 업힐의 노고를 잊게해준다

 

 

 

 

 

 

 

 

뒤로 보아도...^^

 

 

 

 

 

 

 

 

 

아직 터널은 미개통구간이다...마무리 공사가 한창중이다....메리다사장님은 고민 1도 하지 않고, 터널입구 쳐놓은 바리케이트 줄 아래로 터널통과를 진행한다.^^

 

 

 

 

 

 

 

 

 

통행금지 줄 아래로 터널 진입중....나중에..들은 얘기이지만...1주일 후에 반대방향으로 보림사 라이딩을 또 했는데...

터널통과시 안에서 관리자에게 터널통과가 거부되어

다시 뒤돌아가, 터널위의 임도를 약 40분동안 통과 했다고 한다..^^ 

 

 

 

 

 

 

 

 

 

 

터널을 빠져나오자...찬란한 태양이 조리개를 조여준다....^^ 실눈을 뜨고 달린다...

 

 

 

 

 

 

 

 

 

보림사 도착~

 

 

 

 

 

 

 

 

 

 

 

 

 

 

 

 

 

 

 

보림사는 특이하게 건물들이 모두 한운동장만한 평지에 다 지어 놓았다...

 

 

 

 

 

 

 

 

 

그유명한 보림사 샘물....한바가지 마셔보고 수통에 물을 보충한다...

 

 

 

 

 

 

 

 

 

아들은 이구간 업힐이 가장 힘들었다고 한다...운월리 마을길....

 

 

 

 

 

 

 

 

 

마을길 정상에는 돼지감자꽃이 한창이다~

 

 

 

 

 

 

 

 

 

아들의 첫 내산 업힐 도전....

 

 

 

 

 

 

 

 

 

 

잘 올라간다....ㅎㅎ 별거 아니란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