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부(婦子夫)자전차

그동안 자전거거치대가 없어 간단한 정비에도..쭈그리고 앉아서..허리아프고..그랬는데... 이젠 그러지 않아도 될듯하다. 파크툴것이 아니어도..중국산이어도...이젠 제법 쓸만 하다.

일단 제주도 라이딩 2번은 계획되어 있으니...ㅎㅎ 제품은 꽤나 튼실하다..

튜블리스 타이어(비드)가 휠 림사이에 땅~땅~ 제대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압축 컴프레셔가 필요하다... 간단한 사용법 그림 공기압 측정기도 준비를 했는데...굳이 딱 필요는 없을듯... 슈발베 타이어에 사용하는 권장 실란트는.. 독블루....

9월 말의 들녁 햇빛은 태풍을 이긴 벼 낱알들을 건강하게 익혀주고 있다.. 가을하늘 공활 한데... 새로운 코스를 찾으러 출발~ 승촌보를 지나 노안면 쪽으로 나가 본다.. 함평쪽으로 가는 길 길가엔 상사화... 함평자전거길을 통해.. 다시 영산강 자전거길로 들어선다.. 새로난 몽탄 강변길에...로드 라이딩 무리 발견...한동안 이길은 로드자전거 동호인들의 최애코스가 될 듯.. 영산포로 들어서는 길... 집으로 가는길...빛가람 대교

아들이랑 급벙으로 가게된 내산 아침 운동벙 라이딩 국토관리사업소를 금새지나 벌써 내산 초입 저수지... 내산 올라가는 중... 산뜻하게..다녀왔다..

영산강 자전거길 건너편에 몽탄까지 가는 길이 뚤렸다... 차량 통행은 거의 없고...도로포장 상태는 굳이다.. 하지만 별안간 승촌보-나주대교 방면 다리진입로 공사중...끌바 했다. 이제..달리기 시작 한다... 우측에 나주 스포츠테마파크 눈감고 달려도 된다...ㅎ 팬션 앞에 자리잡은 이동식 보급트럭.. 시원한 얼음물로 보급한 후... 또 막 달린다... 복귀길에 엘리트 싸이클선수들을 만났다... 도저히 붙을 수 가 없다...가장 가까이 따라 붙은 샷.. 경쟁은 포기하고...자연을 감상한다..ㅎㅎ 전망대도 올라가보고...헤차리 라이딩 중이다...ㅎㅎ 정말...차가 없다.. ㅎㅎ 복귀길..영산포... 빛가람대교... 고도차가 거의 없는 평지 100km 전국에 이런 라이딩길이 또 있을까? 생각해 본다.

녹음이 한창인 금성산 크로스컨추리길... 진정한 XC길이다.. 배롱나무 백일홍 꽃을 자세히보면 상추 잎 같다.. 집으로 가는 길

누군가 올려놓은 금성산 산악자전거 대회 코스 경로파일을 가민에 입력 후 그대로 트래킹 해보기로 한다. 약간 흐린날씨 RC스파크 풀샥은 완전히 잠구고. 평탄한길을 호기롭게 질주한다. 떡재 내려오자 흔치? 않은 MTB 바이크 라이더 2인 발견... 오두제 까지.. 동행 했다... 이번 태풍에 부러진 나무... 아직 물이 많이 내려간다. 여기서 부터 오두재 초입....

비온 다음날 라이딩은 청명하다... 전남 뚜르드길 올라가는 길 앞 크랭크 내리지 않고.. 뒷카세트도 1단은 남겨 놓은 채 다~ 올라왔다..^^ 무더운 날씨이다... 땀이 떨어지자마자..증발되고 있다... ============================================================================ 죽산보 가는 오른쪽 길 빛내림... 금성산에 석양이 내리고 있다.. 나주대교에서 승촌보가는길 함평 체육공원.. 누군가가 드론 연습중이다... 아무래도 84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 김원기? 선수가 아닌가 싶다. 빛가람대교가 보이는 나주 논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