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오랫만에~ 수완지구가서 햄버거 먹고오기

오랫만에 출발하는 일요일 라이딩길이라~ 가까운 목적지를 검색한 끝에.. 수완지구로 결정..

기왕가는거~ 안가던 길로 가보자~ 궁리 끝에....영산강 자전거길 메인도로 건너편 길로 .....

 

 

 

경유1은 송촌보를 건너 ....마을 농로길로 들어서는 길로 예상된다...

 

그러다가, 경유2로 들어서면 평동공단에서 송정리 넘어가는 다리를 경유하는데...역서 부터 풀숲에 가려 뱀나올것 같은 좁은 자전거길이 이어진다..

 

일단 출발~

 

 

 

 

 

영산강 자전거 길은 이제 승촌보까지는 쉬지도 않고~ 달려갈 수 있다...가뿐하다~

 

승촌보를 지금까지와는 반대방향으로 건너....

 

영산강 상무지구가는 자전거길 건너편에도...뭔가가~ 많다~ 

 

 

건너편에 비해 비교적 한산한 길~

 

 

억새도 막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코스모스도..계절의 변화를 알려준다..

 

 

비둘기같이 돌아다니는~ 하얀 백로 중짜~ ㅋㅋ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는다....

 

 

한들~ 한들~

 

 

 

수안지구에 도착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오다가 횡단하는 뱀을 내가 자전거바퀴로 덜컹 덜컹 두번~ 뒤따라오는 아들 자전거로 한번더 덜컹~ 지나갔다....순식간의 느낌이었다....뱀 척추가 부러졌을것으로..예상된다...별로 느낌이 으~ 으~ 않좋다..

 

 

 

그래도 햄버거는 먹어야지...ㅋㅋ

 

 

 

자전거는 시야에서 멀어지면 않되~ㅋㅋ 줌으로 땡겨서 감시중...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첨단대교? 암튼 수완지구에서 나오는 길~

 

 

집에 돌아갈때는 영산강 자전거길 메인길로 건너간다....다리건너 우측이 영산강 자전거길 인포메이션센터....

 

 

승촌보...가는길에 항상 쉬는자리...쉼터

 

 

하늘을 쳐다보니 밤나무가...밤송이가 싱싱하다~

 

 

잘 달리고 있다....

 

 

다시 승촌보....

 

 

옆을 지나간다...

 

 

비행기도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