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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부(婦子夫)자전차

[영산강종주3](백련지) 느러지전망대 - 하구둑 본문

부자부~ 2015년

[영산강종주3](백련지) 느러지전망대 - 하구둑

Cloudman 2015. 8. 12. 11:15

지난 라이딩을 통해 영산강길 시작점인 담양댐 까지는, 다녀올 수 있었고...

자~ 지도를 한번 보자~ 이젠 남은 구간이 어디메뇨~ㅎㅎ

 

 

                                          녹색표시인 지난 라이딩 코스인 : 상무지구 영산강자전거길 인포메이션센터 부터 느러지전망대

                                                                                                                       노란색표시인 상무지구부터 담양댐구간

이제 남은구간은 하얀색표시인 느러지전망대 부터 영산강하구둑 까지의 코스

코스고민 끝에...SP는 회산백련지 주차후, 라이딩시작...우선 느러지전망대를 거슬러 올라 갔다가, 다시 턴하여...영산강하구둑까지 라이딩..

그 후, 목포시내로 들어가 이마트 맥도널드에 가서 햄버거 먹고 다시 SP지점인 화산백련지로 돌아 오기이다...  출발~

 

 

회산백련지는 곧 있을 연꽃축제준비가 한창이다~ 연꽃축제 준비에 꼭필요한 연꽃은 여름 햇살을 받고..잘 자라고 있다....

 

 

아직 행사전이라 주차료 입장료등은 전혀없다~^^

아무리 생각해도 SP선정은 잘 한것 같다...오전 도착 하자마자~ 업힐 구간인 느러지를 찍고~   턴하여 목포까지 쭈욱 내려간다는거~ 아무리 생각해도 잘 선택한 코스인것 같다

 

회산백련지에서 나와서 영산강자전거길로 쑥 들어섰다...찾기는 어렵지 않다...강둑이라고 보이는 가장 가까운곳으로 가면 된다~

목포방향 사진~

 

일단은 느러지 전망대를 향해 출발~

몽탄대교을 지나~

 

느러지 가기위한 마을 진입전 몽탄대교 건넌 후 바로 좌회전을 해야하는데...거기에 있는 발바닥 모양~

여기 발바닥을 대고 길을 잘 살핀뒤~ 좌회전하라는...재미있는 발상이다~^^

 

 

슬슬~ 업힐이 시작된다~

 

산길에 들어서자 나오는 시멘트 바닥길~

 

아들은~ 헉헉거리다가 끌빠를 시작한다~..더우니깐~ 무리하지 말고~ 화이팅~!

 

느러지전망대 인증센터 도착~ 뙈약볕이 한창이다.. 잠시 도장찍는사이에..자전거 안장은 엉덩이가 익을정도로~ 달궈져 버린다~^^

 

드디어...보게된 느러지 전망대...충분히 관광명소로서 가치가 있으나~ 아직 진입로가 마련되지 않아~ 주차장과..차량 진입로만 확보되면....영월의 한반도지형이나 그 어떤곳 보다 좋은 관광 명소가 될 가치가 충분하다~^^

 

땅이 늘어진다고 해서 느러지가 아니라~ 물결(유속)이 느려진다고 해서 느러지구나~^^ 

 

 

그럼 왕건이 좋은사람인건가~ 나쁜사람이라는 건가~ ㅋ 

 

 

자~ 이것이 느러지~ 늘어진 땅.....

 

 

전망대에서 본 우리 자전거들~ 엉덩이 뜨겁겠다~ㅋㅋ

 

 

그늘에서 에너지보충~

 

 

다시 느러지 마을을 나가는 강가 선착장~

 

다시 몽탄대교~

 

이제 목포를 향해간다~

 

 

 

 

 

 

 

 

잠시~ 쉬었다가 간다...물은 이미 덥혀질만큼 덥혀졌다...저멀리보이는 산이 월출산~

 

 

비포장길~

 

 

영산강하구~제법 강폭이 넓다...

 

 

자전거 쉼터와 여름철 풀장놀이터, 수상스키 및 펜션까지 운영하는 복합 멀티플랙스 전빵이다~ㅋㅋ

 

 

 

 

 

자주올수 없는 곳이라~ 잠깐잠깐 쉼터가 나오면..잠깐잠깐 쉬었다간다... 더워서 그런가..금방 지친다~

 

 

 

 

 

다리를 비껴지나가니...빈 전철이 왔다리 갔다리 시험운행이라도 하는양~ 돌아댕긴다.

 

 

남창대교

 

 

이제 막바지..영산강 하구둑이 가까워 진것 같다...풍력발전기...

 

영산강하구둑~ 그리고 건너 대불공단~

 

영산강하구둑에 도착을 했습니다아아~!

 

 

기쁜순간 표정~

 

막상 영산강하구언에 도착을 하고보니 무언가 해냈다는 작은 성취감이 몸안에 행복감이 잠시동안 일어났다~ 뿌뜻하다~!! ^^

 

 

인제 목포로 버거먹으러 가자고~ 고고~

 

입체육교을 건너....

 

이마트 도착~

 

 

이마트 바깥 벤치에서 자전거와 한시도 떨어질 수 없어.....ㅋㅋ 버거를 맛있게 먹었다. 

 

다시 돌아가는 길~ 앞으론 못볼지 모르는 영산강 하구둑을 바라보며~

 

 

난 영산강 하구둑을 배경삼아~ ㅎㅎ

 

 

자~ 다시 돌아가자~

 

 

다시 남창대교를 지난다~ 몸은 많이 지쳤다~ TT

 

 

또 기차가 지나가고 있다~

 

 

오선지 음표처럼~

 

 

몸이 지쳐가니깐....엉덩이도 아프고~....쉴곳만 나오면...드루누워 있다~ㅋㅋ

 

 

자~ 너무 늦어지는것 같다....힘을 내자고~....

 

 

돌아가는 길은 ~ 그래도 온도가 많이 내려가는 늦은 오후라..달릴 만은 했다~...조금 지루한걸 빼곤~

 

화려한 색깔의 에벌레 한쌍~

 

아까 출발했던 백련지 근처릐 수로에 들어서서....천천히 끌바를 한다...

 

 

이제 다 왔다는.. 도착의 안도와..해질력 오후 풍광을 즐기는 여유있는 끌빠~ㅎㅎ

 

 

고생 했도다~ 아들...수고했고...박수 짝짝짝~ ^^

 

 

 

 

 

 

 

 

 

이번에는 트랭글이 아닌~ 오픈라이더를 실행했다. 중간에 중지되어...이 두개의 데이터를 합쳐야 한다. ㅎㅎ

 

 거리는 77Km  주행시간은 거의 6시간 그리고 1,646K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