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종주1]마실을 뛰어 넘어......라이딩으로......승촌보 찍고 죽산보도 찍고~

나주~에 사는것..영산강 자전거길의 접근이 무척 용이하다..이 한가지만으로도.. 비록 마련한 생활자전거 이지만, 라이딩을 하고싶다는 동기 유발은 충분하다.

 

상류로는 영산강 자전거라이더들의 모임터인 승촌보로 하여, 대개 광주기점으로 하루 라이딩 목적지인 죽산보 까지의 코스중 중간에 위치하다보니...그리된듯~

 

생활자전거의 무게를 감당하고, 더정확히 말하자면..무시하고~^^ 누구보다 빠른 속도로 멋찐 라이딩을 펼칠 수 있으리라...기대가 커진다

 

 

우선 첫 경유지는 승촌보이다... 쌀알 모양을 형상화한 보 다리위 자전거도로를 쏜살같이 지나가본다...아들은 얼마나 바쁜지...파인더에 잡히지도 않게 휙~ 가븐다.^^

 

 

 

  쪼금 달렸나 싶었더니. 벌써 승촌보를 돌아 영산포 다리까지 와버렸다...

 

 

 

 

 

옛날 홍어배들  불을 밝혀주던...영산포 등대 앞에서 잠깐 쉬면서...우리가 타고온 자전거를 감상해 본다.....멋찌다~^^ㅋㅋ

 

 

 

 

 

영산포 등대 쉼터 건너편에는 멋스러워 보이는 찻집이 있다...

 

 

 

 

죽산보 도착해서....화장실에 붙어있는 자전거 픽업서비스 바이크리무진 광고전단... 최소한 4~5명은 같이 이용해야..합리적인 가격이 될듯...

 

 

 

 

죽산보 인증샷....

 

 

 

느러지 가는길에~

 

 

 

 

죽산보를 지나 영화테마파크~이후로는  사람의 손길이 거의 닿지않은 영산강주변에 원시적인 습지가 이루어져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느러지...인증센터는 못찾았다~ 담에 들리지 뭐~^^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길~

 

 

 

 

 

 

 

 

 

덥지만~ 풍광은 제법이다~

 

 

 

 

 

 

 

 

 

 

 

 

 

 

거의 도착~ 잠깐 익어가는 청보리들을 보며~숨을 골라본다...헥~

 

 

 

아들은 많이 힘들었나보다...혼신의 라이딩...ㅋㅋ